사진으로 만드는 커스텀 통독표 사용법
통독을 지속하게 만드는 힘은 대부분 눈에 보이는 진도에서 나옵니다. 리딩바이블의 커스텀 통독표는 원하는 사진을 격자로 나눠 두고, 성경 한 장을 읽을 때마다 한 칸씩 그림이 드러나게 합니다. 다 읽으면 사진 한 장이 완성됩니다.
1. 읽을 범위를 정합니다
먼저 통독표에 담을 범위를 고릅니다. 신구약 전체(1,189장), 구약(929장), 신약(260장), 모세오경(187장), 시편(150장), 잠언(31장), 바울서신(87장) 중에서 선택하거나 성경 한 권만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. 범위에 따라 칸의 개수가 달라지므로, 칸이 많을수록 그림은 더 세밀하게 나뉘고 한 칸이 채워지는 속도는 느려집니다. 처음이라면 신약처럼 260칸 정도의 범위가 진도 체감이 좋습니다.
2. 사진을 고릅니다
어떤 사진이든 쓸 수 있지만, 통독표로 잘 어울리는 사진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.
- 주제가 분명한 사진이 좋습니다. 인물이나 풍경처럼 형태가 뚜렷하면 절반쯤 채워졌을 때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어 계속 읽게 됩니다.
- 너무 어둡거나 대비가 낮은 사진은 칸이 드러나도 변화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.
- 의미가 있는 사진일수록 오래 갑니다. 가족 사진, 세례받은 날, 기도 제목이 담긴 장소 같은 것들입니다.
사진을 올린 뒤에는 화면에서 원하는 부분만 잘라 쓸 수 있고, 가로형과 세로형 중에서 방향을 고를 수 있습니다. 직접 준비한 사진이 없다면 앱에 들어 있는 일러스트 테마를 그대로 써도 됩니다.
3. 읽으면서 체크합니다
읽은 장을 체크하면 해당 칸이 열립니다. 잘못 눌렀다면 다시 눌러 해제할 수 있고 기록도 함께 정리됩니다. 어떤 날 몇 장을 읽었는지가 자동으로 남기 때문에 나중에 출석 달력에서 통독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. 며칠 연속으로 읽었는지도 함께 기록되며 7일, 30일, 100일, 365일 연속 통독에는 성취 뱃지가 주어집니다.
4. 통독표를 여러 개 운영할 수 있습니다
통독표는 하나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 예를 들어 신구약 전체를 1년에 읽는 통독표를 기본으로 두고, 시편만 따로 읽는 통독표를 함께 운영할 수 있습니다. 소그룹에서 함께 읽는 통독표를 별도로 두는 것도 가능합니다. 통독표마다 사진과 범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.
5. PDF로 내려받아 인쇄합니다
완성한 통독표는 A4 크기 PDF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 인쇄해서 벽이나 책상 앞에 붙여두면 앱을 열지 않아도 진도가 눈에 들어옵니다. 소그룹에서는 완주 후 각자 인쇄해 와서 나누는 방식으로도 활용합니다. 아직 다 읽지 않은 상태에서도 현재까지의 진도 그대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
휴대폰에 앱처럼 두고 쓰기
리딩바이블은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. 매일 열어야 하는 도구인 만큼 홈 화면에 두는 편이 훨씬 자주 쓰게 됩니다. 원하면 정해진 시간에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.